SK텔레콤(SKT) 사장인 유영상은 AI 혁명이 텔코(Telco, 통신사업자) 업계에 새로운 기회와 동시에 위협을 가져온다고 서울에서 발표했습니다. 유 사장은 AI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면서 7가지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. 1. AI 골드러시: 유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'챗GPT' 공개 이후 AI 혁명이 시작되었으며, 이를 닷컴 버블과 유사한 현상으로 비교했습니다. 2. 빅테크 기업의 참여: 유 사장은 구글, MS, 아마존, 엔비디아,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고 언급하며, SKT의 AI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도 강조했습니다. 3. 엔비디아 의존도 감소: 유 사장은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며, SKT의 AI반도체 전문기업 '사피온' 설립과 새로운 칩 'X3..